'어디서 배워먹은 거야?' '들어!' 장제원에 당내 비판 대두 장제원 행안위원장 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회 곽우신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향한 당내 비판이 조금씩 대두되고 있다.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인 그가, 전체회의 도중 반말을 섞어 쓰며 고성을 내지른 게 부적절하다는 취지다.
장 의원은"사무총장, 뭐하는 사람이냐? 의원이 질의하는데 이석을 하느냐?"라며"국회를 뭘로 보는 건가, 지금?"이라고 질타했다."선관위는 국회를 이렇게 무시하느냐"라고 고성이 이어졌다. 박 총장은"무슨 오해가 있는 것 같다"라며 직원으로부터 이석을 해도 된다는 쪽지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천 위원장은 "다선의원들이 국회에 출석한 동료의원이나 피감기관에 대해 반말하는 문화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그런 모습들이 결국 국민들로 하여금 국회의원들이 군림하려고 한다고 생각한다. 직위가 높아질수록 겸손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요즘 지방, 광역의회에서도 집행부 공무원을 상대할 때 이렇게 고압적으로 하지 않는다"라며"의원과 공무원의 관계가 갑과 을이 아닌 대등한 파트너라는 인식이 보편화되는 마당에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장 의원처럼 일방적으로 찍어누르는 모습을 누가 납득할 수 있을까?"라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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