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될 이유 있습니까?' 미 대선 이후 당당해진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북-러 조약'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미 대선 결과가 발표된 지 하루 만인 7일 러시아 소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북-러 조약'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미 대선 결과가 발표된 지 하루 만인 7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발다이 토론클럽 본회의에 참석한 푸틴 대통령은"북한과 합동 훈련 가능성이 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안 될 이유 없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7일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의 신중한 처신을 위해 어떤 후속 조치를 취하겠냐'는 질문에 윤석열 대통령은 대뜸"앞으로 부부싸움을 많이 해야 될 것 같다"는 말을 꺼내더니"오늘 시간 많이 들여 하기로 했으니 짧게만 안 하고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를 하겠다"며 발언을 이어나갔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 처신 문제를 '개인용 휴대폰'을 계속 사용하는 본인에게 있다고 강조하며 대선 후보 시절 일화를 소개하는 데 긴 시간을 할애했다.

29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지역특산주로 사케도 되고 와인도 되는데 100% 지역에서 재배한 보리 맥아로 만든 수제맥주는 왜 지역특산주로 인정받지 못 하는가"라고 꼬집었다. 신 의원은 그러면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돌연"수제맥주를 선물하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국정감사 #신영대 #최상목서울중앙지방법원 등을 대상으로 22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 선고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동행명령 거부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정청래 위원장은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의 항의에"박준태 의원님은 국민의힘 의원님 중에서 비교적 건강한 상식을 가진 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국감장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본인 질의 시간 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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