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에서 실종된 타이타닉호 관광용 잠수정에 대해 5년 전부터 안전 우려가 제기됐던 것으로 드러났다.20일(현지시간) CN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실종된 심해 잠수정 '타이탄'을 운영하는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고위 직원은 2018년 '탑승객들을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일 CN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실종된 심해 잠수정 '타이탄'을 운영하는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고위 직원은 2018년"탑승객들을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션게이트의 해양운영국장을 지낸 데이비드 로크리지는 오션게이트와의 소송 중 시애틀의 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한 문건에서"비파괴검사를 하지 않고 이 잠수정을 내려보낸다는 회사의 입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들은 공통으로 오션게이트 잠수정이 '재앙이 닥칠 가능성 있다'고 경고하고,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제3자의 검증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타이탄'은 지난 18일 대서양 해저에 가라앉은 타이타닉호 잔해를 보기 위해 가던 도중 실종됐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1인당 3억 원 '타이타닉 잔해 관광' 잠수정 어디로?...5명 태운채 실종[앵커]110여 년 전 북대서양에서 침몰한 비운의 여객선 타이타닉호는 깊은 바닷속에서 여전히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1인당 3억 원이 넘는 돈을 내고 이 침몰 여객선의 잔해를 관광하려던 잠수정이 심해에서 실종됐습니다.억만장자 등 5명 타고 있다고 합니다.류제웅 기자의 보돕니다.[기자]...
Read more »
'타이타닉 탐사' 심해관광 잠수정 실종...억만장자 등 5명 탑승침몰한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보려는 관광객을 위해 운영되는 심해 잠수정이 사람을 태운 채로 실종돼 미 해안경비대가 수색에 나섰습니다.영국 BBC와 가디언, 미국 AP 통신 등 외신은 현지 시간 19일 보스턴 해안경비대가 해저탐사 업체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사의 잠수정 '타이탄'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하...
Read more »
비극의 ‘타이태닉호’ 보려다가…영국 억만장자도 사라졌다1912년 침몰한 ‘비운의 여객선’ 타이태닉호의 선체를 관람하는 잠수정이 대서양에서 실종됐습니다.
Read more »
타이타닉 보려다 사라진 잠수정…영국 억만장자도 타고 있었다 | 중앙일보잠수 1시간 45분 만에 연락이 끊겨 미국 해안 경비대가 수색에 나섰습니다.\r타이타닉 탐사선 잠수정 실종
Read more »
‘타이태닉 탐사’ 심해관광 잠수정 실종…미 해안경비대 수색 중침몰한 타이태닉호 잔해를 보려는 관광객을 위해 운영되는 심해 잠수정이 실종돼 미국 해안경비대가 수색에 나섰다고 1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