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본기 잔류' kt, 더 피튀기는 2루수 주전 싸움 KBO리그 KT위즈 2루수 스토브리그 박재형 기자
kt 위즈는 지난 10일 내부 FA였던 신본기와 1+1년 총액 3억 원에 재계약했다. 신본기는"팀에 도움이 되어 우승 반지를 한 번 더 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행히 이번 FA 시장에서 kt는 비교적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상무에 입대 예정인 유격수 심우준의 자리를 삼성의 유격수 김상수를 FA 영입하며 이를 메웠다. 이제 남은 포지션인 2루수 자리를 놓고 내부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잔류에 성공한 신본기 역시 2루수가 가능한 멀티포지션 플레이어다. 신본기는 지난 시즌 2루수로 43타석 출장해 38타수 8안타 5타점 4득점 타율 0.211 OPS 0.584로 아쉬움을 보였다. 그나마 득점권 타율이 0.267로 지난 시즌 팀 내 2루수 중에선 성적이 가장 나았다. 수비에서는 30경기 동안 109이닝을 소화하며 무실책을 기록했다. WAA는 0.006이다.주전 2루수였던 박경수는 kt의 창단 멤버이자 캡틴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2시즌 성적은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2시즌 동안 218경기 출전해 405타수 66안타 43타점 37득점 타율 0.163 OPS 0.558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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