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서장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됐습니다.\r용산소방서장 최성범 과실치사 이태원참사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새벽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취재진 앞에서 현장브리핑하고 있다. 당시 마이크를 쥔 최 서장의 왼손은 덜덜 떨렸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특수본은 지난 7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정보계장,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최 소방서장 등 6명을 피의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특수본은 최 서장이 현장에 출동하는 과정에서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참사 당시 용산소방서가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구조 활동을 펼쳐야 하지만 종로소방서 소속 구급차가 더 먼저 도착하는 등 현장 처리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입건 대상에 최 서장이 포함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태원 참사 직후 최 서장의 브리핑 장면을 떠올렸기 때문이다.당시 최 서장의 목소리는 침착했지만, 마이크를 쥔 왼손은 덜덜 떨고 있었다. 이 모습은 움짤로 만들어져 ‘브리핑하면서 손 덜덜 떠는 용산소방서장’이란 제목으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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