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연례서한'아시아 M&A 한일이 주도'운용 펀드 내부수익률 21%
운용 펀드 내부수익률 21%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최근 아시아 인수·합병 시장에 대해 한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시기지만 중국 시장이 다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지난달 25일 투자자에게 보내는 2023년 연례서한에서"지금은 한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시기지만 중국도 돌아올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이어"중국은 10억명의 소비자층이라는 너무나 큰 경제권을 가지고 있고 민간 시장은 성장을 다시 주도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중요해졌다"면서"역사적으로 보더라도 중국이 전례 없는 일을 시도해온 국가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회장은"2023년 11월 연차총회에서 현재 시장의 논제를 'Asia=K+J'라고 제시했다"며"한국과 일본 시장이 상당하고도 지속적인 딜 흐름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코리아 디스카운트와 관련해서도"글로벌 기업과 비교했을 때 한국 기업 투자는 평균 25% 할인된 가격에서 진행된다"며"한국은 투자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덧붙였다.그는"기업 매각이나 카브아웃이 초래되면서 계열사 포트폴리오가 합리화됐다"며"일본은 이제 전 세계에서 주주행동주의가 두 번째로 활발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투자에 주안점을 둔 분야는 헬스케어와 테크다. MBK파트너스가 지난 한 해 동안 운용 중인 펀드 5개에서 거둬들인 평균 내부수익률은 20.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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