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 연령은 72.6세'
이번 조사는 작년 6월부터 두 달간 서울에 사는 만 65세 이상 남녀 3천10명을 대면 면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서울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 연령은 평균 72.6세로 법적 기준인 만 65세보다 7.6세 많았다. 현 65세인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한 시 새로운 기준으로 거론되는 70세보다도 높았다.조사 대상자의 83.7%는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또한 4명 중 1명은 주로 인터넷을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고 밝혔다.일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 중 상용직은 28.2%, 종업원이 없는 자영업은 31.0%였다.전체 응답자의 11.9%는 지난 일주일 새 우울 증상을 겪었다고 밝혔는데 80세 이상, 무학, 독거, 월평균 가구소득 100만원 미만인 경우의 우울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만성질환을 앓는 응답자의 59.7%는 고혈압이 있었다. 그다음으로 고지혈증 29.1%, 당뇨병 25.1%, 골관절염 또는 류머티즘성 관절염 15.1% 순이었다.응답자의 21.
민간 병·의원을 제외하고 서울 노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지역사회시설은 공원, 운동장, 하천변, 산 등 야외공간이었다. 종교시설, 경로당, 문화시설, 체육시설, 복지관이 뒤를 이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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