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미리보기 ⑦] 김천 한국도로공사 히이패스
스포츠에서는 5전3선승제의 단기전에서 2패를 먼저 당한 팀이 3연승을 거두며 시리즈에서 승리하기가 매우 어렵다. 2패를 먼저 당했다는 것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상대보다 약하다는 의미이고 기세에서도 상대에게 눌렸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2-2023 시즌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에서 2패를 먼저 당했던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게 3연승을 거두며 역전우승을 거두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도로공사는 코로나19로 시즌이 조기 종료된 2021-2022 시즌 32경기에서 24승8패로 승률 70점을 따내며 7개 구단 중 2위를 기록했다. 상대전적에서 열세를 기록한 팀은 역대 최다승점 기록을 세웠던 정규리그 1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뿐이었고 나머지 5개 구단을 상대로는 모두 우위를 보였다. 특히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은행 등 하위 2개 팀에게는 각각 6승 무패와 5승 무패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며 착실히 승점을 적립했다. 외국인 선수 캣벨은 챔프전 5경기에서 38.43%의 공격성공률로 112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선보이며 챔프전 MVP에 등극했고 큰 경기에서 더 강해지는 '클러치박' 박정아도 87득점을 기록했다. 정규리그에서 블로킹 2위에 올랐던 배유나도 세트당 0.60개의 블로킹과 함께 56%의 속공 성공률과 39.39%의 이동공격 성공률로 61득점을 올리며 캣벨,박정아와 함께 도로공사의 '삼각편대'로 활약하며 역전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큰사진보기 ▲ 전체 1순위 지명을 받고 도로공사에 입단한 김세빈은 시즌이 개막하기 전부터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힌다. ⓒ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도로공사는 그 어느 시즌보다 극적으로 두 번째 챔프전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지만 후유증은 예상보다 컸다. 주력 선수 5명이 FA자격을 얻어 박정아가 페퍼저축은행으로, 정대영이 GS칼텍스로 팀을 옮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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