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미리보기 ③] 서울 GS칼텍스 KIXX
프로스포츠에서는 하위권을 전전하던 팀이 단숨에 전력이 강해져 하루아침에 우승후보로 급부상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하지만 시즌마다 천천히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며 조금씩 순위가 상승하는 걸 지켜 보는 재미 또한 매우 크다. 그런 점에서 보면 GS칼텍스 KIXX는 배구팬들이 응원할 만한 재미가 충분한 구단이었다. GS칼텍스는 하위권에 머물렀던 팀이 한 계단씩 성장해 챔프전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을 팬들에게 보여준 구단이기 때문이다.
GS칼텍스는 2021-2022 시즌이 끝나고 외부영입 없이 내부 FA였던 안혜진 세터와 유서연을 각각 3년 총액 8억 4000만 원과 3년 총액 7억 5000만 원의 조건에 잔류시켰다. 여기에 2021-2022 시즌 득점과 공격성공률 1위를 차지했던 외국인선수 모마와 재계약을 맺었다. 2021-2022 시즌 3강에 올랐던 기존 전력을 유지만 하더라도 충분히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많은 선수들이 전 시즌 대비 성적이 떨어진 가운데 유일하게 프로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선수가 있었다. 바로 GS칼텍스의 미들블로커 한수지였다. 2021-2022 시즌 세트당 0.61개의 블로킹을 기록하며 블로킹 부문 7위에 올랐던 한수지는 지난 시즌 세트당 0.83개의 블로킹으로 배유나와 양효진, 정호영 등 쟁쟁한 신구 미들블로커들을 제치고 처음으로 '블로킹 여왕'에 등극했다.시즌 도중 두 건의 트레이드를 통해 신인 지명권을 수집했지만 2018-2019 시즌부터 2021-2022 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상위권에 올랐던 GS칼텍스가 한 시즌 부진했다고 곧바로 '리빌딩 모드'에 들어갈 순 없었다. 사실 7개 구단 중 최소 3개, 최대 4개 구단이 봄 배구에 진출하는 V리그에서 처음부터 성적을 포기하고 시즌을 준비하는 구단은 있을 수 없다. GS칼텍스 역시 성적과 세대교체를 동시에 이룬다는 목표로 시즌을 준비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온라인 방판’에 눈 돌리는 기업들…쪼그라들던 3조 시장 살아날까후원방문판매업자가 사이버몰을 통해 소비자에게 비대면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지난달 법이 바뀌면서 3조원에 이르는 방문판매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법 개정안은 제안 이유로 '코로나19 확산 시기 후원방문판매원들이 비대면 영업을 하지 못해 심각한 매출 감소에 직면했다'며 '방문 이외에 전자거래에 의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해 비대면 거래 확산에 따른 변화를 수용
Read more »
“내일부터 다시 일하겠습니다” 황선홍 감독의 금빛 기쁨은 단 하루…다시 올림픽 준비로 간다“내일부터 다시 일하겠습니다.” 황선홍 감독(55)에게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내년 파리 올림...
Read more »
“월급 너무 적잖아”…美고등학교 女교사, 밤마다 부업으로 한 짓 ‘경악’ - 매일경제itemprop=description content=발각 되자 학교 그만두고 ‘야동배우’로 정식 데뷔
Read more »
독하다고? 혼술 늘자 MZ 찾는다…소주도 제친 '아재술'의 변신올해 1분기 위스키 수입량이 동일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소주 매출을 100%로 놓았을 때 소주 대비 양주 매출 비중은 2021년 같은 기간 81.3%에서 지난해 95.8%로 늘었고, 올해 들어 103.6%로 소주를 넘어선 것이다. 3월에는 다시 소주 매출이 올라와 1~3월 누계 기준 소주 매출이 100%일 때, 양주는 94%를 기록했다.
Read more »
[사설]역대 최고 강서구청장 사전투표율, ‘정치복원’ 열망 증표다지난 6~7일 실시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22.64%로 재·보궐 선거 역대 최고치...
Read more »
서울아파트 전세 올 들어 최고 상승 - 매일경제itemprop=description content=부동산원 주간 가격동향상승률 0.20%로 커지면서매매변동률 0.12%도 추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