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2일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 동거 가족(부모, 형제, 조부모 등) 및 돌보미 대상 백일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백일해 첫 사망 사례는 생...
이에 질병관리청은 12일"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 동거 가족 및 돌보미 대상 백일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올해는 전 세계적으로도 백일해가 유행하면서 사망자도 함께 보고되고 있다"면서"영국의 경우 올해 9월까지 누적 1만3952명 발생했으며, 5월까지 증가세를 보이다 6월 이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영아 10명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백일해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에서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며"우선, 생후 첫 접종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 3기 임신부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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