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회담 후 일본인 달 착륙 계획 발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걸으면서 대화하고 있다. 두 정상은 정식 회담이 아닌 서서 대화하는 방식으로 단시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2022.3.25 [email protected]보도에 따르면 일본인 달 착륙 계획은 미국이 주도하고 일본도 참여하는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우주 분야의 협력은 안보와도 관련이 있다.위성 콘스텔레이션은 중국, 러시아, 북한이 개발하는 극초음속 미사일의 탐지·추적에 활용할 수 있다.중국이 동·남중국해에서 해양 진출을 강화하는 가운데 미국의 위성망만으로는 광범위한 정보 수집이 어려워 일본의 위성망에 대한 미국 측의 기대가 크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8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바이든 대통령의 발표 자리에 기시다 총리도 동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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