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순신아' 서울대 교내 언론의 '정순신 사태' 풍자 만평

'멋지다 순신아' 서울대 교내 언론의 '정순신 사태' 풍자 만평 정순신 윤석열 대학신문 학교폭력 서울대 소중한 기자

서울대 교내 언론인 이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과 2차 가해성 소송을 풍자하는 만평을 보도했다. 학내 대자보와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어 교내 언론까지 이 사안에 비판적 시각을 드러낸 모양새다.

해당 만평에는 서울대에 입학하는 학생과 이를 감싸고 있는 정 변호사, 박수 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기울어진 저울을 든 인물이 등장한다. 그 뒤에 박수를 치고 있는 인물은"멋지다 순신아"를 외치고 있다. 하지만 정 변호사의 아들이 서울대에 재학 중이며 피해자들은 제대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은 계속되는 중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대 중앙도서관 게시판엔 정 변호사 부자와 윤 대통령을"부끄러운 대학 동문"이라고 칭한 대자보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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