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m 상공서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답답해 내리고 싶었다'
황수빈 기자=26일 오후 제주공항발 대구공항행 아시아나 항공기에 탑승한 30대 A씨가 착륙 직전 출입문을 개방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사진은 A씨가 대구 동촌지구대에서 대구 동부경찰서로 옮겨지는 모습. 2023.5.26 [email protected]
박세진 기자=지난 26일 제주공항을 출발해 대구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약 213m 상공에서 항공기 출입문을 연 30대 A씨는"답답해 빨리 내리고 싶어서 문을 열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27일 파악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최근 실직 후에 스트레스를 받아오고 있었다"며"비행기 착륙 전 답답해 빨리 내리고 싶어서 문을 열었다"고 진술했다.A씨는 전날 낮 12시 35분께 제주공항발 대구공항행 아시아나항공기에서 착륙 직전 출입문을 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추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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