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 한국영에 이어 수원 삼성서 전진우-유제호 동시 영입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전북 현대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들여온 영입생들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까.김두현 감독의 전북 현대는 21라운드 종료 기준 3승 8무 10패로 리그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다. K리그 최다 우승, 코리아컵 최다 우승,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에 빛나는 전북은 이번 시즌 가파른 추락의 속도를 경험하고 있다.시즌 개막 후 5경기에서 무승을 기록하며 단 페트레스쿠 감독과 결별했고 이후 박원재 코치 대행 체제로 들어서며 2연승을 기록, 잠시 반등하나 싶었으나 실패했다. 인천-포항-수원FC에 내리 3연패로 흔들렸고 김두현 감독을 선임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베테랑' 한국영 영입 효과 본 전북, 전진우-유제호도 가능할까전북은 이수빈와 이영재가 중원에서 고군분투하며 활력소를 넣어주고 있으나 수비력과 노련함에서 밀리며 아쉬움을 겪었다.
여전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한국영에 이어 박진섭까지 최근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전력에서 복귀한 전북이지만 최하위 탈출이라는 목표에 이어 오는 9월에 예정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를 앞두고 있기에 추가적인 전력 보강은 필수였다.전북은 수원 삼성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진우와 유제호를 품는 데 성공했다. 측면 공격의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전진우와 3선과 2선에서 안정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유제호를 품은 전북이다. 동반 영입에 성공한 전북이지만, 의문 부호는 따라오고 있는 상황이다.전진우는 대한민국 축구를 책임질 유망주로 평가받았으나, 아직 기대에 미치는 활약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지난 2018시즌, 수원 삼성에 입단한 전진우는 리그 12경기에 나와 2골을 터뜨리며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2021시즌까지 2도움 추가에 그쳤다. 2022시즌에는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웃었으나 이듬해 1골 1도움에 그치며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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