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사' 언급에도 동문서답'...112신고자 직접 만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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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사' 언급에도 동문서답'...112신고자 직접 만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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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현장 주변 거리에서도 신고 잇따라 밤 9시 7분·10분, 두 번에 걸쳐 비슷한 위치에서 신고 '압사당할 위기…일방통행할 수 있게 통제 부탁한다'

이후 '일방통행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구체적인 내용의 신고도 있었지만 경찰의 조치는 없었습니다.지금 서 있는 곳도 112신고가 접수된 곳이라는 거죠?이쪽 거리 전체도 참사 1시간 전쯤에는 핼러윈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꽉 들어찼는데요.먼저 밤 9시 7분, 한 신고자는 전화를 걸어 사람이 너무 많아 '압사당할 위기'에 처했다고 운을 뗍니다.당시 신고를 했던 분 직접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지금 여기 거리도 완전히 꽉 찼었고요.끌어올려서 꼭대기도 다 차서 4~5명이 뒤로 넘어졌어요.그 부분을 더 여쭤보면 경찰 신고를 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당시에 어떤 내용으로 신고를 하셨고 그다음에 경찰 반응이 어쨌는지도 궁금하거든요.모든 기물이 파괴되고 있었고 그래서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경찰은 계속 정확한 위치가 어디냐.

그래서 친구는 1번 출구 쪽으로 어어어 하면서 끌려갔고 저는 반대쪽으로 끌려갔고 그런데 이미 책상은 다 아수라장이 되고 막 각 비명소리, 피해 이런 것을 보고 이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구나 직감하고 담장 위로 올라가서 사람들을 끌어올리기 시작했습니다.이처럼 저녁 6시 반부터 사고가 있기 전까지 여러 건 총 11건의 신고가 있었는데요.나머지는 전화로 주변에 경찰력이 배치돼 있다고만 안내했고 1건은 어떻게 대처했는지명확하지 않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이처럼 논란이 커지자 윤희근 경찰청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강도 높은 감찰과 조사를 예고했는데요.112신고 녹취를 먼저 공개한 것도 '뼈를 깎는 각오로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YTN 김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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