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 중랑을 조직위원장에 전격 배치 광진갑 김병민·도봉갑 김재섭에 이준석 가세하면 청년벨트 완성 중랑을 3선 박홍근 원내대표 등 운동권성지 아성무너질지 초미관심
운동권성지 아성무너질지 초미관심 수도권 위기론으로 고민에 빠진 국민의힘이 서울내 야당 텃밭으로 꼽히는 서울 동북권 벨트에 ‘젊은 피’ 신예 정치인들을 대거 전진배치하고 있다. ‘86 기성정치인 대 3040 신진기수’ 구도를 만들어 중도층을 끌어들임으로써 내년 총선에서 바람을 일으켜보려는 여당의 전략이란 분석이 나온다.
광진갑은 18대 20·21대 총선에서 당선된 3선의 전혜숙 의원으로 86 정치인으로 분류되진 않지만 친노이자 김근태계 인사로 꼽힌다. 강동을의 이해식 의원은 초선이지만 강동구청장을 내리 3번 연임해 강동구에서는 잔뼈가 굵은 운동권 출신 정치인이다.여당이 이처럼 자신의 지역구내 확고한 기반을 갖고 있는 중진급 의원들에게 신진 정치인들을 맞수로 붙이는 것은 내년이면 대부분 60대, 70대가 되는 ‘86 기성정치인’과 참신한 ‘3040 신진정치인’ 구도를 만들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김병민 최고위원은 “결국 수도권 승리는 중도표를 잡아야 가능하다”며 “세대별로 볼 때 2030과 40대의 중도성향이 강하고 이분들께 호소할 수 있는 젊은 후보들을 공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당내에서 강하다”고 말했다.
또 김재섭 당협위원장의 경우 비대위원을 역임했고 김병민은 현직 최고위원, 이재영 역시 청년최고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이준석 전 대표를 포함해 모두 정치적으로 어느 정도 훈련된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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