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021년 이후 UFO 신고 366건 접수…절반 가량은 풍선'
강병철 특파원=미국 정부가 흔히 '미확인 비행물체'로 불리는 미확인비행현상을 분석한 결과 절반가량은 풍선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첫 UAP 보고서 이후 모두 366건이 관측되거나 신고돼 조사한 결과 163건은 풍선이었다. 또 26건은 드론이었으며 6건은 새나 비닐봉지 같은 쓰레기였다.특정되지 않는 이 사례 중 일부는 이상한 비행 특성이나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밝혔다.보고서는"UAP 사건은 제한적이거나 민감한 상공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비행 안전이나 적의 정보 수집 활동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부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관측된 UAP 사례 상당수는 미 해군이나 공군 조종사가 보고한 것이다. 미국 국방부는 조종사 등 군인에게 UAP 사례를 적극적으로 보고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당시 보고서는 UAP가 외계 생명체나 중국·러시아 등과 관련됐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지난해 UAP를 식별하고 조사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영역의 이상 현상 조사 사무소'를 설립했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반려동물 양육자 45% “사체 매장·투기, 불법인지 몰라”반려동물 양육자 절반 가량은 사체를 매장하거나 무단 투기하는 것이 불법인지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ad more »
작년 취업자 82만명↑·22년만에 최대폭…올해는 정점후 한파(종합2보)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곽민서 김다혜 박원희 기자=지난해 연평균 취업자 수가 80만명 이상 늘었다.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Read more »
[2보] 작년 취업자 81만6천명 늘어…22년 만에 최대폭 증가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김다혜 박원희 기자=지난해 연평균 취업자 수가 80만명 이상 늘었다.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Read more »
작년 취업자 81.6만명↑, 22년만에 최대 증가…올해는 둔화 전망(종합)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김다혜 박원희 기자=지난해 연평균 취업자 수가 80만명 이상 늘었다.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Read more »
[오병상의 코멘터리] 나경원 주저앉히기? 거꾸로 가는 전당대회 | 중앙일보대통령실과 친윤그룹은 당대표로 자기편 앉히는 것이 승리의 길이라\r확신할 겁니다. 과연 그럴까요? \r나경원 국민의힘 전당대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