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취업자 81.6만명↑, 22년만에 최대 증가…올해는 둔화 전망(종합)
곽민서 김다혜 박원희 기자=지난해 연평균 취업자 수가 80만명 이상 늘었다.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방역·돌봄 수요, 배달·정보기술 일자리 확대, 수출 호황 등이 맞물리면서 이례적인 호조를 보인 것인데 경기 둔화가 예상되는 올해는 취업자 수 증가 폭도 크게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2000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정부가 재작년 12월 제시했던 2022년 취업자 증가 예상치의 2.9배 수준이다.반면 도·소매업, 금융·보험업 등에서는 취업자가 전년보다 감소했다.15세 이상 고용률은 62.1%로 전년보다 1.6%포인트 올랐다. 1963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다.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2022년은 일상 회복에 따른 활동 증가, 수출, 돌봄 수요로 견조한 취업자 증가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고용 조사 기간 휴일이 들어간 영향으로 산정된 근로 시간이 줄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실업률은 2.9%로 0.8%포인트 내렸다.취업 준비자는 76만3천명으로 7만8천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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