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권 지적 반박 나선 주제네바 북한 대표부 '인신매매 등 예외 없어…日, 20만 여성 성노예' 한국 대표부 '납치 아닌 자발적 탈북' 반박
특히 북한은 남한이 북한 주민을 납치하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렸다고 주장해 우리 측 대표가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습니다.유럽, 호주 등 어느 나라도 증오범죄와 인신매매, 성폭력 등으로 얼룩져 있지 않은 나라는 없다고 적반하장식 주장을 폈고, 특히 일본은 과거 20만 여성을 위안부 성노예로 삼았다고 비판했습니다.[방광혁 / 주 제네바 북한 대표부 차석대사 : 성 착취를 위한 인신매매와 강제노동 등이 이뤄지고 있고 북한 주민을 해외로 납치하는 일도 벌이고 있습니다.
]또 북측이 주장한 주민 납치는 자발적인 탈북이라고 바로잡았습니다.다시 발언권을 얻은 북한은 한발 더 나아가 남한의 대북 전단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북한에 퍼뜨렸다고 주장했고,[방광혁 / 주 제네바 북한 대표부 차석대사 : 남한의 대북전단 수백 수천 개와 더러운 물건들을 풍선으로 보내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의 위험에 처하게 했습니다.]이런 가운데 미 상원에서는 지난 2004년 제정돼 세 차례 연장돼온 북한인권법을 5년 더 연장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조만간 하원에서도 한국계인 영김 의원이 같은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을 발의할 계획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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