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트와이스 지효, 데뷔 8년 만에 솔로로…'사랑 솔직하게 표현한 음악'(종합)](https://i.headtopics.com/images/2023/8/18/ytn24/9189547885110991476764-9189547885110991476764-841FA9F782EE11D837DBC59B2824C37C.webp)
그룹 트와이스 지효 씨가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
지효 씨의 솔로 미니 1집 '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오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됐다.지효 씨는"가수라는 꿈을 8살부터 꾸기 시작했고, JYP에 들어온 지 19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내게 됐다. 굉장히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솔로 앨범을 준비하기로 결정한 후에,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라는 말이 어려운 숙제로 느껴졌다. 고민을 많이 하다가 다양한 내 목소리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존'에 대해 이야기했다.타이틀곡은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 지효 씨의 풍성하고 시원한 음색이 돋보이는 '킬링 미 굿'이다. 발랄함의 대명사 트와이스 멤버로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달리, 과감하고 성숙한 매력의 지효 씨를 만나볼 수 있는 곡이다. 지효 씨는"우선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안무가 나오기 좋을 것 같았고, 내용이 사랑스럽다. 사랑을 솔직하게 표현한 게 마음에 들었다. 이 가사가 노래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타이틀곡을 제외한 모든 수록곡 작업에는 지효 씨가 직접 참여했다. 그는"저음, 싱잉랩, 라틴 장르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내 보컬의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트와이스로서의 색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나다운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효 씨는"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누군가에게 못나 보이는 모습도 털털하다고, 멋있다고, 귀엽다고 봐주실 수도 있는 거 같다.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내가 만족하고, 내가 부끄럽지 않고, 가수로서 나를 보여주기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예쁘려고 노력한다기보다는 순간순간 즐겁게 이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솔로 가수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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