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올림픽] 양궁·배드민턴·유도 금메달 도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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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의 '금빛 사냥'이 다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미 남녀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진과 임시현이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배드민턴 혼합복식도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유도 남녀 최중량급의 간판선수 김민종과 김하윤도 10년 또는 20년 이상 끊어진 유도의 금맥을 다...

큰사진보기 ▲ 1일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한국 김원호-정나은이 한국 서승재-채유정을 상대하고 있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2024.8.2 ⓒ 연합뉴스2일 한국의 '금빛 사냥'이 다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미 남녀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진과 임시현이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배드민턴 혼합복식도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유도 남녀 최중량급의 간판선수 김민종과 김하윤도 10년 또는 20년 이상 끊어진 유도의 금맥을 다시 캔다.한국 양궁은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석권하면서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외국의 한 누리꾼은 올림픽 양궁을"4년 마다 각 나라의 궁사들이 모여 한국인에게 금메달을 주는 유서 깊은 전통행사"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올림픽에 3회 연속 출전해 3개의 금메달을 딴 베테랑 김우진과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빛나는 임시현은 명실상부한 남녀부의 에이스다. 혼성 단체전은 16강부터 결승까지 하루에 치러야 한다는 부담은 있지만 한국 선수들은 이미 혼성 단체전 훈련도 충분히 돼 있는 상태다. 서로를 믿고 집중력 있게 자신의 기량을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 여자 +78kg급에 출전하는 김하윤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녀부 합쳐 유도종목의 유일한 금메달을 따냈던 김하윤은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여자 유도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의 조민선 이후 무려 28년 동안 올림픽 금메달이 없었기 때문에 올림픽을 앞두고 전성기의 기량을 선보였던 김하윤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흔히 올림픽에서는 메달 등의 성과를 올려야 그 선수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게 마련이다. 하지만 '삐약이' 신유빈은 매번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이번 올림픽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1일에 열린 8강에서는 일본의 히라노 미우를 상대로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눈물을 터트렸다.

큰사진보기 ▲ 7월 28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김예지가 과녁을 조준하기 앞서 코치의 지시를 받고 있다. ⓒ 연합뉴스시격 10m 공기소총에서 오예진에 이어 은메달을 딴 김예지는 지난 5월 사격월드컵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는 장면이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특히 SNS 서비스 X에서는 당시 영상이 무려 35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CNN 등 해외매체에서도 '김예지 신드롬'을 보도하고 있다. 테슬라 최고 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도"김예지는 액션영화에 캐스팅돼야겠다"고 답글을 달며 극찬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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