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홍성·천안 국가 첨단산업단지 조속 조성 약속
홍성군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3일 공주에서 열린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해"천안과 홍성 두 곳에 신규 국가 첨단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되도록 빈틈없이 챙기고 밀어붙이겠다"라고 밝혔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후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역점 과제로 손꼽았으며 취임 제1호로 결재하면서 결국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한 것.
그러면서"지난 4월 충남도가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산업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7월 천안·아산을 디스플레이 특화 단지로 지정했다"며 천안, 홍성 두 곳의 신규 국가 첨단산업단지의 조속한 조성 약속을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국가산업단지 선정 당시에도"정부는 지역 스스로 비교우위에 있다고 판단되는 분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토지이용규제를 풀고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면서"국가산단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이 약속한 홍성군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5천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미래 자동차, 수소 산업, AI, 2차 전지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첨단산업과 신산업군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3월 수도권 포함 15곳의 국가산단 조성을 발표하면서"충남 홍성은 아산에 있는 현대차 공장 등과 연계해서 수소차 부품업체 등 수소 관련 산업을 육성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기후위기, 지구를 살려주세요'... 홍성에서 초등학생들이 나섰다충남 홍성 장곡초 어린이들 광천에서 '9.23 기후정의 행진' 캠페인
Read more »
백야 김좌진 장군 고향마을에 등장한 '봇짐장수'[홍성] 갈산전통시장, 면 단위 중 유일하게 남은 오일장
Read more »
PF정상화 펀드 1조원 조성 … 건설사 '돈맥경화' 풀어준다부동산 금융 지원은분양시장 침체 계속 이어지자하루 1.5곳폐업, 2006년후 최다
Read more »
100만 달러 펀드 조성…SM과 결별한 이수만 LA 깜짝 근황블루밍 그레이스는 문화를 매개로 한 ESG 사업을 비롯해 그가 SM에 몸담고 있을 때부터 강조한 '문화 기술'(Culture Technology·CT)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다. 이번 로스앤젤레스 나무 심기 프로젝트 역시 블루밍 그레이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 공헌 활동 '댄싱 트리 포 카본 제로'(Dancing Tree for Carbon Zero)의 하나로 진행된다. 그는 지난 7월 홍수로 큰 피해를 본 몽골에 '재해 나무 심기 기부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ESG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ad more »
이태원 참사 1주기…그 골목에 159명 넋 머문 '기억의 공간' 조성지난해 10월 29일 159명의 희생자를 낸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참사 현장에 희생자를 기리는 기억 공간이 공식 조성되는 것으로 24일 파악됐다.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시민대책회의) 등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참사 현장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기억과 안전의 길’을 만들기로 용산구청과 지난 13일 합의했다. 이태원 ‘기억과 안전의 길’은 참사 현장에 기억 공간이 비교적 빠르게 조성된다는 점이 다른 참사의 사례와 비교된다.
Read more »
'난 전달책' 강래구·박용수·윤관석 돌변케 한 '정당법 50조 2항'검찰의 돈 봉투 의혹 사건 수사 후 지난 5월 가장 먼저 구속된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감사는 지난 19일 '형사적 책임은 송 전 대표가 져야 한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2대 회장을 지낸 강 전 감사는 송 전 대표와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송 전 대표의 2019년 당 대표 경선에서는 조직 총괄을, 2021년 경선에서는 돈 봉투 조성 역할을 맡은 핵심 측근이다. 강 전 감사 측의 변호인은 같은 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강 전 감사는)송영길 경선캠프에서 조직본부를 실질적으로 총괄하지 않았고, 점차 강 전 감사의 비중이 줄고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이 주도했다'며 이정근 씨와 송 전 대표에게 책임을 돌렸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