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말 못 할 만큼 감사'…예천 피해 현장 달려온 자원봉사자(종합)
윤관식 기자=18일 오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마을회관 앞에 주차된 희망브리지가 운영하는 세탁구호차량에서 산사태 피해 주민들의 옷가지가 세탁되고 있다. 2023.7.18 [email protected]일 오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마을회관 앞을 찾아온 주민 배정순씨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챙겨온 빨래 더미를 전달했다.남씨가 속한 희망브리지는 전기와 수도가 끊긴 벌방리 주민들을 위해 세탁을 지원하고 있다.남씨 등 자원봉사자 5명은 인근 영주에 숙소를 잡고 매일 벌방리를 찾고 있다.감천면 벌방리에서는 60대 여성 윤모씨와 60대 김모씨가 실종된 상태다.이날 정오께 소방대원들이 집결하는 예천스타디움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이 준비한 음식 냄새가 진동했다.진평2리에는 사랑의 열매에서 밥차를 동원해 식사 지원에 나섰다. 홍기원 기자=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관계자들이 수해 지원 요청 등에 대비해 긴급구호세트를 포장ㆍ점검하고 있다. 2023.7.
군은 아직 비가 내리고 있는 만큼 봉사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장소와 일정 등을 논의하고 있다. 군은 비가 그치고 본격적인 복구 작업이 시작될 때 자원봉사자들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관식 기자=18일 오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마을회관 앞에 주차된 희망브리지가 운영하는 세탁구호차량에서 산사태 피해 주민들의 옷가지가 세탁되고 있다. 2023.7.18 [email protect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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