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윤 대통령 지지율 다시 20%대···이태원 참사 이후 조사](https://i.headtopics.com/images/2022/11/4/kyunghyang/9154620443974401148448-9154620443974401148448-1588342789808746496.webp)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이후 29%로 20%대에 다시 진입했다는 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이후 29%로 20%대에 다시 진입했다는 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전주 조사에서 6주 만에 30%대로 복귀한 지 한주 만에 다시 20%대가 된 것이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 70대 이상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20~40대 등에서 두드러졌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50%, 중도층 21%, 진보층 11%다. 직무수행 부정 평가자는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이태원 참사·사건 대처 미흡’,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외교’, ‘독단적·일방적’,‘ 소통 미흡’, ‘인사’, ‘대통령 집무실 이전’, ‘통합·협치 부족’, ‘직무 태도’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 직무 긍정률은 2주 만에 59%에서 48%로 하락했다.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세월호 관련 지적이 절반가량 차지했다. 같은 기간 당시 여당 지지도는 45%에서 39%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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