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살 이하 여자월드컵 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북한은 23일(한국시각) 콜롬비아 보고타의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카마초 엘 캄핀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북한 선수들이 23일 콜롬비아 보고타 네메시오 카마초 엘 캄핀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국제축구연맹 U-20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누르고 승리한 뒤 트로피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보고타/AFP 연합뉴스북한은 23일 콜롬비아 보고타의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카마초 엘 캄핀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국제축구연맹 U-20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영웅 최일선의 전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은 북한은 탄탄한 공격과 수비력으로 점수 차를 유지했다. 2006년, 2016년 이후 세 번째 우승을 거둔 북한은 3회 우승 국가인 독일,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23일 콜롬비아 보고타 네메시오 카마초 엘 캄핀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국제축구연맹 U-20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북한의 최일선과 일본의 사사이 치나리가 공을 두고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보고타/AP 연합뉴스 23일 콜롬비아 보고타 네메시오 카마초 엘 캄핀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국제축구연맹 U-20 여자 월드컵 결승전 북한과 일본의 경기에서 북한의 최일선이 일본의 리오 사사키를 제치고 공을 몰고 있다. 보고타/EPA 연합뉴스 23일 콜롬비아 보고타 네메시오 카마초 엘 캄핀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국제축구연맹 U-20 여자 월드컵 결승전 북한과 일본의 경기에서 북한 선수들이 우승이 확정되자 기뻐하며 뛰어가고 있다. 보고타/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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