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강아지 이마에 큐빅 박고 온몸 낙서…견주는 '안 예뻐요?' SBS뉴스
5일 동물권단체 케어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저녁 7시쯤 경북 경산시 조영동의 한 대학가 횟집 앞에서 전봇대에 묶인 채 벌벌 떨고 있던 강아지 한 마리가 발견됐습니다.특히 얼굴에는 반짝이풀로 사람처럼 눈썹을 그리고 이마 한가운데는 큼지막한 빨간 큐빅까지 박혀있는 등 기괴한 모습이었습니다.이외에도"이 지역에서 자주 목격되는 강아지다.
지난주에는 이번과 다른 낙서가 새겨져 있었고 견주는 다른 낙서를 지우려고 주방용 세제와 솔로 박박 씻긴다더라" 등의 목격담이 전해졌습니다.현장을 확인한 경찰은 경산시청에 사건을 넘겼고 시청 측은 조사를 통해 동물학대 여부를 가릴 예정입니다.뿐만 아니라 도리어 예쁘지 않냐고 되묻기도 했습니다.케어 측은"견주만 보면 뒷걸음질을 쳤다는 강아지의 이름은 복순이로 깡패라고도 불렸다고 한다"며"현재 복순이는 무사히 구조된 상태로 곧 서울로 데려올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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