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대통령실 용산 이전 비용은 517억원? 1조806억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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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대통령실 용산 이전 비용은 517억원? 1조806억원?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통령실 이전 비용에 대해"500억원 정도 되는 걸로 보고 있다"며 경호부대 이전 등 부대비용까지 포함해야 한다는 지적에는"견강부회 아닌가"라고 답변했다.광고

따라서 현재까지 소요된 대통령 관저 공사비는 당초 제시한 496억원에 관저 공사비 추가분 21억원을 합친 517억원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한다. 이는 대통령실 이전 비용은 대통령실 이전에 직접 관련된 비용, 즉 '이사 비용'에 국한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을 공식화하면서 70년 넘게 권력의 정점 바로 옆에서 그 명멸을 지켜봐 온 청와대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민주당은 여기에 청와대 개방 관련 사업에 쓰인 문화재청 예산을 더해, 올해 추가로 지출된 대통령실 이전 비용을 380억원으로 집계했다. 반면 대통령실은 이 중 관저 공사비 21억원만 대통령실 이전 비용으로 인정한 셈이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민주당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고 맞서면서 양측은 수개월째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양측 주장을 따져보면 거론된 올해 예산 지출 내역과 내년도 관련 예산안의 존재 여부나 세부 금액에 대한 시비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문제는 거론된 예산 항목을 대통령실 이전 비용으로 인정하느냐 마느냐를 둘러싼 입장차라고 할 수 있다. 임헌정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21일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따른 합참 이전 비용과 관련해 "합참이 남태령으로 이전할 경우 새롭게 청사를 짓는 비용은 1천200억원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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