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통령 후보 '초읽기'셔피로·월즈 두 후보로 압축
5일 민주당 전국위원회에서 영상 롤콜 방식으로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선택'에 미국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리스 캠프는 20달러 이상 기부자들에게 부통령 후보의 정체를 가장 먼저 알리겠다고 홍보해왔다. 이들 기부자를 해리스 부통령과 러닝메이트가 함께하는 라이브 스트림에 초대해 가장 먼저 후보자를 확인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로이터는 사안에 정통한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당사자에 대한 통보가 5일 밤 혹은 6일 오전에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지난 4일 최소 3명 이상의 최종 후보와 만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셔피로·월즈 주지사 외에 마크 켈리 상원의원도 면담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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