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막 오른 최대 게임축제…첫날 전국 게이머 '북적'(종합) | 연합뉴스

[지스타] 막 오른 최대 게임축제…첫날 전국 게이머 '북적'(종합)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43개국 987개 사가 2천947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슬로건은 'The Gaming Universe, 다시 한번 게임의 세상으로'다.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강신철 지스타 조직위원장 등과 국민의힘 김승수·이용·황보승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상헌·이병훈·장경태·조승래·홍익표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게임사 최고경영자중에서는 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112040] 장현국 대표를 비롯해 네오위즈[095660] 배태근 대표,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 넷마블[251270] 권영식 대표, 카카오게임즈[293490] 조계현 대표, 크래프톤[259960] 김창한 대표 등이 참여했다. 김주환 기자=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 개막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2.11.17 [email protected].

네오위즈는 지난 8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국산 게임 최초로 3관왕을 수상한 액션 게임 'P의 거짓'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전시관을 기획하고, 행사장 바깥에 야외 부스도 구성했다.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는 신작 게임인 '나이트 크로우', '레전드 오브 이미르'뿐만 아니라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 3.0'에 기반한 여러 서비스를 선보인다.이밖에 게임사가 아닌 회사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부스를 내고 고성능 SSD, 게임용 모니터, 갤럭시 스마트폰 등 최신 기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강덕철 기자=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에서 관람객들이 최신작 게임을 즐기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총 43개국 987개 사가 2천94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2022.11.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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