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수출감소 6개월·무역적자 13개월째…흐름은 점차 개선
부산항 신선대부두 컨테이너 하역장에 컨테이너가 쌓인 모습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의 3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다만 지난해 3월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영향을 끼쳤다.수출 감소는 글로벌 경기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최대 주력 품목인 반도체 업황 악화의 영향이 크다.
IT제품 등 세트 수요 위축에다 K반도체 주력인 메모리 제품 가격이 바닥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반면 자동차와 이차전지 등은 수출이 증가해 대비를 이뤘다.중국과 아세안 내 최대 교역국인 베트남이 세계 경제 둔화 등의 요인으로 수출입이 모두 감소하고 있다는 점 또한 중국, 아세안으로의 수출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전년 대비 원유와 가스 등의 에너지 수입액이 11.1%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이 컸다.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6억2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작년 3월부터 13개월째 적자 행진이 이어졌다.다만 무역 적자의 폭은 올해 1월과 2월에 이어 점차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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