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마크롱 28%, 르펜 23~24%로 프랑스 대선 결선 진출'
재선을 노리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대선 1차 투표를 이틀 앞둔 8일 파리 근교 뇌이쉬르센의 노천 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프랑스 대선은 10일 1차 투표를 하고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득표자가 2주 후에 결선을 벌인다. 2022.4.8 [email protected]
현혜란 특파원=프랑스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1차 투표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 후보가 각각 1, 2위로 결선에 진출한다는 득표율 추정치가 나왔다.다른 여론조사기관인 입소스와 소프라 스테리아도 마크롱 대통령이 28.1%, 르펜 후보가 23.3% 득표율로 결선에 진출한다는 예측을 했다고 프랑스앵포 방송이 보도했다.프랑스여론연구소 역시 마크롱 대통령이 28.6%, 르펜 후보가 24.4%의 득표율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해 결선에서 맞붙는다고 TF1 방송이 보도해 다른 기관들과 유사한 결과를 내놨다.3위에는 극좌 성향의 장뤼크 멜랑숑 굴복하지않는프랑스 후보가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여론조사 기관들은 봤다.우파 공화당과 좌파 사회당 등 프랑스 정치사를 지탱해온 양대 기성 정당은 2017년에 이어 올해도 결선 진출 실패 위기에 처했다.
프랑스 대선에 출마한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 후보가 대선 1차 투표를 이틀 앞둔 8일 남부 도시 페르피냥에서 유세를 벌이며 지지자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연임에 도전하는 마크롱 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 후보가 격차를 좁히며 뒤쫓고 있다. 2022.4.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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