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출연 :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시작하겠습니다. 지난달에는 전원책 변호사와 함께했고 오늘은 우상호 전 민주당 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랜 만입니다. 요새도 열심히 농사짓고 계시다고?일주일에 하루이틀씩은 꼭 가서 열심히 짓고 있는데 최근에 올해는 참외 농사, 가지 농사, 고추가 잘돼서. 수박은 망했고요. 수박하고 사과가 망했습니다. 약을 안 쳐서, 사과는. 어쨌든 작년에는 내해 때문에 여러 모로 힘들었는데 올해는 그래도 제법. 제가 무슨 어디 판매용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취미로 하기 때문에 전문가는 아닙니다마는 재미있있습니다.여러 가지 정치 현안이 많아서 하나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의대 증원 문제. 지금 여야 의정협의체 한동훈 대표가 제안했고 어제 또 박찬대 원내대표가 제안하기도 했고요. 속도를 좀 내는 것 같아요.
그러면 그분이 오히려 이 협의체 만드는 데 장애 요인이 될 수 있어요. 그런 측면에서 장관 문제는 조금 두고 얘기하더라도 실무적 협의를 주도해야 할 차관은 바로 바꿔줘야 됩니다. 이거는 제가 볼 때는 전제조건이라기보다는 필수조건입니다.실무책임자가 차관이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예를 들어 장관 문제는 공백이라든가 여러 이것 때문에 단계적으로 보더라도 당장 의료계가 자신들이 대화 상대로 인정하지 않는 박민수 차관이 들어오는데 들어오겠습니까? 무슨 책임을 묻는 측면도 있고 대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측면에서 저는 이분 교체는 필수적이다.오늘 나경원 의원도 새 판을 짜야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교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그런데 대통령실 오늘 고위 관계자도 일단 이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는데 그 내용을 보면 의료계가 합리적인 안을 제시하면이라는 표현이 들어가 있어요.그것도 굉장히 걱정되는 말이에요.제가 아까 모두에 대통령실에서 조심해야 한다, 앞으로.
그래서 이 개혁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에 있어서 사실은 주제와 그 방향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지지했지만 결국 추진하는 과정의 절차와 방법 때문에 국민들의 마음이 돌아간 것이다. 그래서 지금 빨리 우회하고 절충할 필요가 있다.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이 너무 불안해하고 실제 이 고통이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기 때문에 이게 이제는 의료계도 정치권도 정부도 국민에게 고통이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한발씩 양보해야 됩니다.저는 지금 야당은 이런 겁니다. 초반에 우리가 여러 가지 개혁 법안을 가지고 일방적으로 통과시키고 거부권 행사하고 다시 재의하고 이런 여러 가지 과정에서 국민들의 걱정이 많으셨는데 최근에 이재명 대표의 행보가 여야 대표 간의 회담도 제안하고 성사시키고 그리고 최근에 한동훈 대표가 제안한 내용도 필요하면 받고.그렇습니다.
그러면 다른 자리를 한 군데도 이렇게 뇌물을 받지 않았는데 왜 굳이 그 자리에만 뇌물을 받습니까? 모든 게 하나만 보면 의심이 되지만 보편적 흐름을 봐야 하는데 전현직 대통령과 정권을 하면서 공기업 사장을 임명하면서 뇌물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저는 그렇지 않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이 시점에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국면전환용으로 또 전직 대통령을 모욕 주고 있다. 이게 노무현 대통령 수사 때 이런 상황에서 진행됐거든요. 저희는 그걸 연상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고요. 솔직히 말씀드리지만 이런 방식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위기를 돌파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러지 마시고 이런 식의 장난 그만 치시고 민생문제에서 성과를 보여서 국민의 지지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수사하시라고요. 그런데 왜 자꾸 흘리고 모욕주고.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뭐가 하나가 흘렸다가 윤건영 의원이 공격하면 다른 걸로 또 넘어가잖아요. 이게 바로 그때도 그랬다고요, 노무현 대통령 때도. 그래서 제가 그때도 다 기억하기 때문에 25년 정치하면서 정치검찰 행태 수없이 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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