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 조화가 늘어섰습니다.숨진 ...
SNS에는 악성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들의 신상을 폭로하는 계정이 등장했습니다.또 다른 학부모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게에도 시민들의 항의 흔적이 가득합니다.[A 씨 / 학부모 : 잘못됐는데 이것도 올바른 행동은 아닌 것 같아요. 이렇게 막 뭘 던지고 가고, 부시고 가고…. 쓰레기는 아닌 것 같아요. 속상하네요. 정말.]
[B 씨 / 학부모 : 마음은 좋지 않아요. 어쨌든 아이가 보기에도 그렇게 좋아 보이는 현장은 아니었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느낌은 아이를 생각하면 부모로서는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아이가 심리치료를 받기는 했지만, 교사에게 민원을 제기거나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하지 않았다며 당시 담임과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했습니다.숨진 교사가 '정서적 학대'를 했다는 의견을 낸 국제아동단체 산하기관에도 질타가 쏟아지고 후원 취소 움직임까지 일고 있습니다.교육청은 기존에 설치된 오래된 조화들을 철거하기로 노조 측과 합의했지만, 철거 과정에서 미숙한 부분이 있었다며 사과했습니다.자막뉴스 기사목록 전체보기
South Africa Latest News, South Africa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사망교사 학교에 추모 물결, 학부모 가게에는 항의 물결대전 초등교사 몸 담은 두 학교에 시민 발걸음... 악성 민원 낸 학부모 가게 유리 항의글 도배
Read more »
분노 담긴 쪽지 빼곡…대전 교사 '민원 학부모' 영업장 결국대전의 한 김밥 가게 앞에 붉은색 케첩이 뿌려져 있습니다.가게 유리창에는 포스트잇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데요. 쪽지에는 사람들의..
Read more »
대전 교사 생전에 “교장·교감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다” 기록학부모 따지러 오자 “수업 중인데도 교감이 불러”“교사는 보호 아니라 비난을 제일 먼저 받습니다”
Read more »
“여기가 그 가게지?”…바르다 김선생 “가해 학부모 가맹계약 종료”악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세상을 떠난 대전 초등학교 교사 사건과 관련, 가해 학부모 중 한 명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프랜차이즈 본사가 해당 지점과 가맹 계약을 종료했다. 프리미엄 김밥 프랜차이즈 ‘바르다 김선생’은 1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대전 초교 교사 사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대전관평점 점주
Read more »
[경남] 중국 이주민 모여 '음식 나누며 향수에 젖었어요'경남중국교민회, 10일 자국음식잔치 열어 ... STX복지재단 후원
Read more »
‘눈가리고 아웅 금지’…국민의 알 권리 손들어준 법원법원 ‘정보공개 거부 취소 소송’ 판결문 분석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