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MZ조폭 '불사파'·조선족 폭력배 동원...집요한 협박](https://i.headtopics.com/images/2023/9/27/ytn24/9151088475614561111151-9151088475614561111151-D1E7D4CDD956381E71A9E324470A5B8E.webp)
서울 강남구에 있는 갤러리.남성 한 명이 소파에 앉아 있...
곧이어 건장한 체격의 남성 3명이 더 들어와 여성을 둘러싼 채 협박하더니 벽에서 그림을 떼어 갑니다.A 씨는 원하는 시기에 수익금을 받지 못하자 이자까지 붙여 모두 87억 원을 내놓으라며 갤러리 대표를 협박하기 시작했습니다.[A 씨 / 미술품 투자자 : 걱정 마. 죽이지는 않을 거야. 그냥 네가 손, 발이 없이 살길 바라.]
[배은철 /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1계장 : A 씨가 동원한 MZ 조폭 '불사파'와 귀화 조선족 폭력배들은 피해자를 차량과 사무실, 지하실 등에 감금하고 동시에 폭행 및 협박을 했고….]또, 비싼 아파트에 살면서 고급 외제차량을 타고 다닌 조폭 일당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해 돈을 어떻게 벌어 왔는지 파헤치고 있습니다.화면제공 | 서울경찰청[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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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협박 일삼은 MZ조폭 ‘불사파’ 덜미…강남 아파트 살며 수억 외제차 굴려A씨 등 조폭 일당은 투자회사 대표인 B씨(30) 측 요청을 받고 지난달 3일 피해자 D씨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갤러리에 들어가 3900만원 상당 그림 3점을 빼앗았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B씨가 조폭을 동원한 사실을 파악하고 D씨로부터 직접 그림을 빼앗은 A씨 등 3명이 또래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른바 ‘MZ조폭’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이들은 83년생 돼지띠를 중심으로 모여 스스로를 ‘불사파’라고 이름붙였다. 경찰은 불사파 조직원을 동원해 갤러리 대표를 협박한 투자사 대표 B씨와 임원 2명도 폭처법상 공동감금·공동폭행협박 혐의 외에도 특수강도 미수와 특수강요, 위치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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