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헤이글 前美국방 '한미동맹 어느 때보다 중요…핵심은 안보'
[미국 국방부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 한미 동맹은 가장 중요한 동맹 중 하나다. 이는 안보와 방위 측면에서 뿐 아니라 무역과 인적 교류, 교육 등 모든 측면에서 그러하다. 한국은 증대하는 북한이라는 위협과 중국의 부상 속에서 한층 위험한 지역에 존재하고, 이런 측면에서 동맹의 중요성은 한층 커지고 있다. 어떤 동맹도 완벽하지 않다. 양국 사이에도 차이가 존재했지만 우리는 이를 극복해 왔으며, 공동의 이익을 향해 나아갔다 현재 세계는 기술 발전과 기후 변화에 압도되고 있다. 역사의 어떤 시점에서도 이 같은 빠른 변화는 경험하지 못했다. 이 같은 시점에 동맹과 우정은 한층 중요할 수밖에 없다.▲ 70년간 변함없는 핵심 가치는 국가 안보다. 방위, 외교 정책, 무역 등 결국 모든 측면의 근간은 안보에 있다. 북한은 지난 10년간 한층 위험한 도전으로 부상했고, 여기에 중국의 영향을 더해야 한다. 미중 관계는 현재 어떤 시점보다 나쁘며, 이는 모두의 이익을 위해 궤도로 돌아올 필요가 있다.
게다가 인태 지역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한미일 삼각 관계를 지켜보고 있다. 베트남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많은 국가들이 한국과 일본, 미국을 보고 있다. 중국은 경제적으로 이들 나라들에게 깊숙하게 접근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도 한미일 삼각 관계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한국과 한국 정부가 결정할 문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한국이 자체적으로 핵무장을 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라고 본다. 이는 스스로를 더 표적으로 만들 뿐이다. 우리는 동맹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한국은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 공격 상황에서도 그렇다. 북한과는 협상에 나서는 것이 더 낫고 현명한 길이다. 더 많은 핵보유국이 생길수록 통제는 더 어렵다. 일부 핵보유국은 책임있는 국가들이 아니며, 북한은 분명히 그 가운데 하나다. 핵보유국이 늘어날수록 그들이 실수를 저지를 확률도 높아진다. 의도하지 않은 핵전쟁의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중국은 힘을 숭배한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는 강력해져야 하고, 한미 관계로 돌아가서 한미 동맹, 한미일 동맹은 강력해야 한다. 중국에게 우리는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알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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