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이시은 작가, 윤종호·김태엽 감독 인터뷰 높지 않은 시청률에도 독보적 화제성으로 인기몰이
높지 않은 시청률에도 독보적 화제성으로 인기몰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신드롬급 인기 속 종영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4~5%의 높지 않은 시청률을 보였지만, 시청률을 훨씬 웃도는 독보적 화제성으로 인기몰이했다. 드라마와 주연 배우들은 화제성 지표에서 1위를 싹쓸이했고, 남자 주인공 변우석은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올랐다.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는 ‘오픈런’이 기본이었고, 마지막회 단체 관람 이벤트는 오픈 직후 곧바로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에 ‘시청률 무용론’이 대두되기도 했다.
윤종호 감독은 “아침에 일어나서 시청률을 확인했는데, 속상할 정도였다. 이후에 화제성이 좋다는 데이터를 받고 위로를 받았다. 처음에는 많이 속상했는데, 전례없는 화제성과 드라마의 인기로 뿌듯함을 느낀다. 새로운 선례를 만든 작품이 되지 않았나 싶고, 앞으로도 시청률의 추세와는 비례하지 않는 인기를 가진 작품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남자 톱스타 류선재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여자 임솔을 그린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다.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기본 설정을 제외한 내용을 전면적으로 각색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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