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유통업계가 가을을 앞두고 제철 신선식품부터 여행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을...
강애란 기자=유통업계가 가을을 앞두고 제철 신선식품부터 여행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을 햇꽃게 가격 경쟁에 돌입했고, 백화점과 온라인몰은 추석 선물 세트부터 황금연휴에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 새 학기 용품, 가을옷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은 4층 뉴컨템포러리 전문관 재단장 1주년을 맞아 다음 달 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한다.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렉토를 비롯해 킨더살몬, 그레이맨션 등이 센텀시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브랜드별로 로서울, 룩캐스트 등은 10∼35% 할인하며 더일마, 아비에무아 등은 구매 가격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다음 달 1일까지 전국 16개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행사 기간 고급 시계와 장신구, 패션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는 웨딩 프로모션 이벤트를 선보인다. 더현대서울은 아이돌그룹 엔믹스의 신규 앨범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열고, 충청점은 인공지능 대화형 로봇인형 카티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 롯데마트=다음 달 4일까지 '미션! 물가를 잡아라' 행사를 하고 10대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햇꽃게를 100g당 850원에 제공한다. 수입산 찜갈비를 50% 할인하고, CJ제일제당의 햇반은 개당 700원대 수준으로 선보인다. 다음 달 1일까지는 주말 행사로 행복생생란, 수원식 양념 돼지 왕갈비구이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일상용품 브랜드 행사 상품 구매 시 5천원 상당의 롯데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쿠팡=가을을 맞아 다음 달 1일까지 대규모 패션 할인전 '쿠팡 패션 세일'을 진행한다. 나이키와 헤지스, 블랙야크, 미쏘 등 900여 개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3만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신상품부터 계절 할인 상품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기획전으로 가을 햇꽃게는 100g에 890원, 한우는 최대 5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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