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가나 아도 감독 '내 오랜 친구 손흥민, 다시 만나게 돼 기뻐' | 연합뉴스

[월드컵] 가나 아도 감독 '내 오랜 친구 손흥민, 다시 만나게 돼 기뻐'

가나 매체 가나웹에 따르면 아도 감독은 1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ZSC 스타디움에서 스위스와 평가전을 치른 후 한국전에 대한 취재진 질의에 손흥민을 언급했다.광고2000년대 초반 명문 도르트문트에서 전성기를 보낸 아도는 '고향팀' 함부르크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임헌정 기자=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손흥민이 지난 17일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오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2022.11.18 [email protected].

kr아도 감독은 당시 독일어가 서툴렀던 손흥민이 잘 이해를 못 하는 부분이 있으면 통역을 구해서라도 설명하려고 노력할 정도로 세심하게 지도한 것으로 알려졌다.아도 감독도 도르트문트에서 수석코치를 맡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은 끝에 올해 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밀로반 라예바치 감독의 후임으로 가나의 지휘봉을 잡았다.세계적으로 화려한 선수단을 자랑하는 국제축구연맹 랭킹 9위 포르투갈, 14위 우루과이 모두 벤투호보다는 전력 면에서 한 수 위라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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