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 축구 '한계' 넓힌 벤투호…연속 멀티 골·평균 1골↑
김도훈 기자=3일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며 그라운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2.3 [email protected]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벤투호가 이날 오전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2-1로 물리치면서 한국 축구는 월드컵 무대에서 득점과 관련된 2개 기록을 세웠다.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2골을 넣은 경기가 11차례나 되지만 같은 대회에서 연달아 멀티 골이 나온 적은 없었다.역대 최고 성적을 낸 2002 대회에서는 3차례나 2골을 터뜨렸지만 각자 라운드가 달랐다. 김도훈 기자=3일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37경기 38골을 기록 중인 가운데 벤투호가 16강에서 득점하지 못하고 탈락한다면 다시 정확히 경기당 평균 득점이 1골로 맞춰진다. 김도훈 기자=3일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황희찬이 역전 결승골을 넣은 뒤 패스를 해준 손흥민과 포옹하고 있다. 2022.12.3 [email protected]간판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혼자서 수십 미터를 전진해 황희찬의 극장 골을 도우면서 공격포인트 하나를 추가했다.현역 시절 1986 멕시코 대회에서 1골 2도움, 1990 이탈리아 월드컵 대회에서 1도움을 올린 최순호 수원FC 단장이 기존 기록 보유자였다.손흥민은 현재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득점에 성공해 총 3골을 기록 중이다. 박지성, 안정환과 한국 선수 역대 최다 타이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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