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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러시아군 총공세…돈바스 장악 임박했나

러-우크라군 격전 속 연기 치솟는 우크라 돈바스 정유공장

22일 러시아군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 리시찬스크 외곽의 한 정유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전선에서는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이 격전을 벌이고 있다. 2022.5.23 [email protected]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이날 루한스크주의 보급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에 대대적인 공격을 가했다.그러면서 러시아군의 포로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퇴각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인구 약 10만의 이 도시는 최근 3면이 러시아군에 포위돼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최근 공격으로 민간인 1천500명이 숨진 것으로 추산한다.일각에서는 세베로도네츠크를 빼앗기면 루한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전면 철수할 수밖에 없다는 전망까지 나온다.이런 상황에서 세베로도네츠크가 함락되면 루한스크주 전역이 러시아군의 손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하자 돈바스 지역 친러 분리주의 세력도 동부의 산업 지역을 점령한 뒤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 수립을 선포했다.러시아는 개전 초기부터 '돈바스 해방'을 전쟁의 주목표로 천명했다. 개전 사흘전인 2월 21일 러시아는 DPR과 LPR의 독립을 승인한 뒤 우크라이나 '나치'에 의한 돈바스 주민의 대량학살을 막고 이 지역을 해방한다는 명분으로 '특별군사작전'을 개시한다고 주장했다.군사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에서 퇴각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당초 계획한 전쟁의 목표에 근접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최근 언론 회견에서"러시아군 '특별군사작전'의 무조건적인 최우선 목표는 러시아가 독립국으로 인정한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를 해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들이 전쟁 발발 후 크림반도와 돈바스 사이에 있는 전략적 요충지 마리우폴을 점령하는 데 혈안이 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러시아가 병합할 것으로 보이는 곳은 도네츠크주, 루한스크주, 헤르손주, 자포리자주 등 우크라이나 동남부다돈바스가 전쟁의 시작이 된 것처럼 전쟁의 끝도 이 지역의 상황에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9일 북동부 전선 하르키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병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2.5.30 [email protected]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돈바스 지역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데 대해"우리는 아무것도 내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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