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거침없는 임종훈의 탁구, 입대 3주 앞두고 동메달에 닿았다

(파리=연합뉴스) 안홍석 기자=거침없는 임종훈(27·한국거래소)의 탁구는 올림픽 테이블에서도 통했다.

김도훈 기자=3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 임종훈-신유빈이 홍콩 웡춘팅-두호이켐과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2024.7.30 [email protected]위 결정전에서 신유빈과 함께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를 물리치고 생애 처음 오른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김도훈 기자=3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 임종훈-신유빈이 홍콩 웡춘팅-두호이켐과 대결을 펼치고 있다. 2024.7.30 [email protected]다른 선수들과 달리 포핸드보다 백핸드가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점도 특이한 점이다. 김도훈 기자=3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 임종훈-신유빈이 홍콩 웡춘팅-두호이켐과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kr그래도 국내 최고 수준의 파워를 앞세운 공격적인 플레이, 그리고 '낙천적 성격'은 여전히 강점으로 꼽힌다.이런 부분이 자기 경기력은 물론이고 아직은 수줍음을 많이 타는 혼합복식 파트너 신유빈, 진중한 성격의 남자 복식 파트너 장우진에게도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 김도훈 기자=3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 임종훈-신유빈이 홍콩 웡춘팅-두호이켐과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2024.7.30 [email protected]개인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2021년 휴스턴 대회와 2023년 더반 대회에서 장우진과 함께 은메달을 수확했고, 올 초 부산에서 열린 단체전 세계선수권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도훈 기자=3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 임종훈-신유빈이 홍콩 웡춘팅-두호이켐과 대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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