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양궁 3관왕'에 오른 김우진(청주시청)이 '시대를 대표하는 ...
'평행이론' 김제덕에 "넌 나와 똑같은 길을 걷고 있는 거야" 격려 류영석 기자=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8.10 [email protected]
"축구엔 박지성, 손흥민이 있고, 피겨엔 김연아가 있는 것처럼 나도 시대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었는데, 조금은 이룬 것 같다"는 김우진은"매번 금메달을 1개만 걸다가 처음으로 3개를 걸어봤다. 참 무겁다. 이 무게에 걸맞은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류영석 기자=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기 전 취재진에게 메달을 보이고 있다. 2024.8.10 [email protected]김우진은 한국 양궁 시스템의 '무한 경쟁'을 동기부여로 삼는다. 박경모 SBS 해설위원으로부터는 슬럼프에서 대처하는 방식을, 임동현 남자대표팀 코치로부터는 경기 운영 방식을, 오진혁으로부터는 리더의 자세를 배웠다는 김우진은 이번 대회에서 맏형의 역할을 잘 수행했는지 모르겠다며 머리를 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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