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꿈의무대 위해 국적 바꾼 러시아 출신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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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러시아 국적을 버리고 다른 나라 국가대표가 된 러시아 출신 선수들이 있다...

최인영 특파원=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러시아 국적을 버리고 다른 나라 국가대표가 된 러시아 출신 선수들이 있다.레슬링 종목에서 국기를 바꿔 달고 나오는 러시아 선수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2023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97㎏ 챔피언인 아흐메드 타주디노프는 러시아 다게스탄공화국 태생이지만 2022년 가을부터 바레인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다우렌 쿠루글리프, 빅토르 라사딘, 체르멘 발리예프, 알렉산드르 코마로프도 국적을 바꿔 파리 무대에 선다.수영의 아나스타시야 키르피치니코바는 지난해 6월 프랑스 대표가 됐으며 자유형 1500m 프랑스 신기록도 세웠다. 테니스의 바르바라 그라체바는 지난해 3월부터 프랑스 대표로 활약 중이다.

러시아 유도 챔피언 출신인 자파르 코스토예프와 아람 그리고랸은 2022년부터 아랍에미리트 대표로 출전하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각각 100㎏급 동메달, 90㎏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36살의 마라톤 베테랑 사르다나 트로피모바는 2022년 5월부터 키르기스스탄 대표로 활동하고 있고, 15세인 리듬체조 베라 투골루코바는 지난해 11월부터 키프로스 대표로 출전하며 올해 월드컵 리본 종목 3위에 올랐다. 2020 도쿄올림픽 조정 은메달리스트인 안나 프라카텐은 벨라루스 태생이지만 러시아 국가대표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5월부터는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고 있다. 모스크바 출신 니콜라이 피메노프는 세르비아 조정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한다.러시아 출신 우즈베키스탄 조정 국가대표 안나 프라카텐이 밖에 사이클의 미하일 야코블레프, 다이빙 이고르 먈린, 수영 일리야 시비르체프, 테니스 알렉산드르 셰브첸코, 태권도 레프 코르네예프 등이 다른 국적으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국제올림픽위원회와 각 종목 단체가 이 작전을 비판하며 러시아 선수의 대회 참가를 제한했기 때문이다.IOC의 지난 20일 발표에 따르면 파리올림픽에 AIN으로 출전하는 러시아 선수는 총 15명이다. 이들은 참가 자격은 얻었지만 러시아 국기와 국가를 사용할 수 없고 개회식에서 행진하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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