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장현구 기자=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28·용인시청)이 세 번째 올림픽 도전을 시작한다.
황광모 기자=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이 열린 26일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기수 우상혁과 김서영이 보트를 타고 트로카데로 광장을 향해 수상 행진을 하고 있다. 2024.7.27 [email protected]수영의 김서영과 함께 우리나라의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 공동 기수를 맡은 우상혁은 7일 오후 5시 5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높이뛰기 예선에 출전한다.남자 경보 20㎞ 최병광, 남자 세단뛰기 김장우와 더불어 3명뿐인 파리 올림픽 '초미니 한국 육상팀'의 일원인 우상혁은 둘과는 비교할 수 없는 세계적인 성과를 냈다. 김도훈 기자=2024 파리올림픽 높이뛰기에 출전하는 우상혁이 21일 오전 프랑스 퐁텐블로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에 마련된 대한민국 선수단의 사전 캠프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열린 선수단 인터뷰에서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4.7.21 [email protected].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2m26을 넘어 예선 탈락한 우상혁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2m35를 돌파해 트랙과 필드 종목을 통틀어 역대 한국 육상 올림픽 최고 순위인 4위를 차지했다.2022년 세계실내선수권대회 우승, 실외 세계선수권 2위, 2023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등 그가 세운 한국 육상의 역사적인 이정표는 계속 늘었다.우상혁은 장마르코 탬베리, 해미시 커, 저번 해리슨·셸비 매큐언, 그리고 '현역 최고 점퍼' 무타즈 에사 바르심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김장우는 8일 오전 2시 15분 세단뛰기 예선에 참가한다. 김도훈 기자=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에 출전하는 여자 골프 대표팀의 김효주, 양희영, 고진영이 5일 오후 프랑스 파리 르 골프 나쇼날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8.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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