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재명 대표 공소장 내용 작심 반박 “기소 자체 목적 과도한 짜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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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관련 김만배 씨의 지분 절반을 제공하기로 했다는 공소장 내용을 두고 8분여 동안 작심 반박을 했다. 이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가 질문한 기자에게 의견을 묻고, 기자가 추가 질문을 하면서 잠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30일 오전 이재명 대표는 예정에 없던 검찰 소환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의 2차 소환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질의응답에서 조현호 미디어오늘 기자는 “2014년 6월 말과 2015년 4월에 김만배 씨가 자신의 지분의 절반을 이재명 시장 측에 제공한다고, 유동규 본부장을 통해서 정진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관련 김만배 씨의 지분 절반을 제공하기로 했다는 공소장 내용을 두고 8분여 동안 작심 반박을 했다. 이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가 질문한 기자에게 의견을 묻고, 기자가 추가 질문을 하면서 잠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재명 대표는 “유동규 씨의 진술이 이렇게 나와 있다”는 답에 “유동규 씨가 저한테 말했다고 합니까? 누구한테 말했답니까? 들었답니까? 진짜로~ 나도 전혀 알 수 없어서 하는 이야기”라며 “유동규 씨 진술이 어떻게 증거가 되죠? 그걸 전문진술이라고 그러지 않나? 누구한테 카더라. 들었다”라고 반박했다. 이재명 대표는 또 대장동 사업 관련 검찰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 대표는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을 해보시라. 2015년 2월에 사업자를 선정했는데 공모해서 경쟁시켰다”며 “그런데 주민대책위 주민들의 개발 추진위원회 그 뒤에 땅을 산 세력들이 대행이라는 이름으로 숨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들이 요구했던 게 첫 번째 자기들이 땅을 이미 다 사놨으니까 환지해달라. 환지 사업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결론은 저는 원칙에 따라 환지 안 하고 강제 수용했다. 강제 수용하면 투기한 사람들은 그냥 시가로 보상받으니까 손해를 본다. 망하는 거다”라며 “그다음 전체 구역을 제가 사업 구역으로 지정하는 바람에 그 사람들이 원하는 지역이 지정되지 않았다. 환지도 안 됐고 그들이 주로 매입한 땅만 지정해 달라는 것도 안 됐고, 민간 사업자로 임의 지정해달라는 것도 안 돼서 공모했고 그래서 이 공모를 해서 이 공모에서 떨어지면 망하는 거다. 2015년 2월에 최종 결론이다. 제가 공개 경쟁시키라고 지시했다. 공모하라고. 그런데 2014년에 그 지분을 저를 주겠다고 약속을 해서 제가 승인을 했으면 왜 그렇게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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