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해 물에 잠긴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서 16일 시신 5구가 발견됐다.
폭우로 인해 물에 잠긴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서 16일 시신 5구가 발견됐다.지난 15일 오후부터 분당 3만ℓ의 물을 빼내는 대용량 방사 시스템을 투입했으나 빗물과 하천이 지하차도로 계속 유입되는 바람에 내부 수색은 진행하지 못했다.소방 당국 관계자는 “지하차도 내 수위는 점차 낮아지면서 16일 입구 기준 수위 등이 확보돼 잠수부를 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사고가 난 지하차도의 전체 길이는 685m인데 이 안으로 약 6만t의 물이 찬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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