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수사하...
검찰 특별수사팀은 오늘, 중구 퇴계로에 있는 뉴스타파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앞서 뉴스타파는 대선을 사흘 앞둔 지난해 3월,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대검 중수2과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의 수사를 무마시켜줬단 취지로 말하는 김만배 씨 녹음 파일을 보도했습니다.
뉴스타파 전문위원이었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은 재작년 9월, 김 씨와 인터뷰 내용을 녹음해 반년 뒤 뉴스타파에 건넸는데, 검찰은 신 전 위원장이 허위 인터뷰를 하는 대가로 김 씨에게 1억6천5백만 원을 받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뉴스타파 측은 신 전 위원장이 보도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고, 인터뷰 당시는 대장동 사건 초기로 김 씨 이름조차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때라 오염되지 않은 증언으로 판단해 보도했을 뿐 대선 개입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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