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화재 취약지인 리튬전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노동자 2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7명이 다쳤다.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시해야 하는 일터에서 발생한 참변에 안타까움을 ...
대표적인 화재 취약지인 리튬전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노동자 2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7명이 다쳤다.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시해야 하는 일터에서 발생한 참변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사망자 상당수는 코리안 드림을 안고 이역만리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이라고 한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145명과 펌프차 등 장비 50대를 동원했지만 조기 진화에 실패했다. 리튬전지는 불이 붙으면 순식간에 800~1000도까지 치솟는다. 가연성 가스인 수소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일반적인 분말 소화기로는 진화가 어렵다. 신속하게 대량의 물을 살포하는 게 최선인데 ‘골든타임’을 놓치면 다 탈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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