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국밥서 담배 나왔다'던 손님에 분개한 업주…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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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던 국밥에서 '담배'가 나왔다며 1시간가량 항의한 손님을 고소했다는 업주의 제보가 어제(2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알고 보니 이 담배, 손님의 실수로 국밥에 들어갔던 겁니다.광주에서 국밥집을 운

먹던 국밥에서 '담배'가 나왔다며 1시간가량 항의한 손님을 고소했다는 업주의 제보가 어제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알고 보니 이 담배, 손님의 실수로 국밥에 들어갔던 겁니다.이들은 당시 모듬 수육과 술, 공깃밥을 주문했는데요. 메뉴를 내어주고 식사를 하던 이들 일행 중 한 명이 "국밥에서 담배가 나왔다"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사장이 부재중이었던 탓에 직원이 "저희 식당은 음식을 재활용하지 않는다"라고 하자, 손님은 "어떻게 담배가 나왔는데 재활용 인정을 안 하냐"며 계속 항의했다고 합니다. 또 "이 업체 내가 확 망하게 해버리겠다. 가만두지 않겠다"며 "영업 정지를 당해야 한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후 직원은 울면서 제보자에게 이 소식을 알렸는데요. 이를 들은 제보자는 의아했다고 합니다. 담배를 피우는 직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를 확인한 제보자는 손님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한 후 음식값 지불을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손님, 예상 밖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나 지금 바쁘다", "일단 알겠다"라고 답한 후 '연락 두절'된 겁니다. 제보자는 "해당 손님이 식사한 음식값은 3만 1천원 정도"라면서도 "당시 손님이 난동을 부려 다른 테이블 손님의 결제도 취소해 줬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과하고 결제했다면 용서했겠지만 모르쇠로 일관해 결국 무전취식, 업무방해, 협박 혐의로 손님을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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