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우크라 헤르손 출생' 발레 천재가 가슴에 새긴 건…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누가 천재인가요?[앵커]19살에 영국 로열 발레단에서 수석 발레리노에 올랐던 천재인 겁니다.이 영상의 조회수 무려 2천990만회입니다.다만 문신이 많은 플루닌이 발레계에서 문제아로 통해온 건 맞습니다.그런데 그냥 문신이 많다고 뉴스가 되는 건 아니잖아요?[앵커]사실 푸틴과 닮아있기도 합니다.또 푸틴이 성소수자 등에 대한 혐오를 노골화한 거처럼 플루닌도 "뚱뚱한 인간들을 때려버리자" 뭐 이런, 혐오를 공공연하게 주장했습니다.플루닌은 우크라이나 헤르손에서 태어났습니다.다만 지금은 푸틴을 존경해서인지 국적 자체를 러시아로 바꿔버렸다고 하네요.네, 실제로 팬들이 떠나고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는데요.
[세르게이 폴루닌 : 곧 러시아, 영국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평화로워질 겁니다. 매우 안전한 환경, 안전한 세상에서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그러니까 당연히 온라인 공간에선 "독재자의 문신을 가슴에 새기고 무슨 평화를 기원하느냐"는 격한 비판부터 더 이상 팬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푸틴 한 사람을 위해서나 춤을 추라"는 쓴소리까지 마구 쏟아지고 있습니다.러시아 자체가 원래는 예술강국이라 친러시아 예술인들이 적지 않은 면도 있었죠.역시 우크라이나 출신이면서 러시아 내각에도 참여했던 이 여성과 바올리니스트인 남편, 국제 무대에서 외면당하고 있고요.예술계에선 그나마 '정의구현'이 바로바로 이뤄지고 있다고 봐야 하는 걸까요. 지금까지 최재원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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